창신대학교 학생 5명, 발전기금 2500만원 쾌척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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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신음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팬데믹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기간에 대출받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지원은 급격히 늘면서 영업을 과도하게 제한한 결과 소상공인들의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시기에 소상공인의 영업은 제한하면서도 무분별하고 과도하게 대출을 지원한 것이 지금 소상공인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최대 80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고 전기료 임대료 부담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오늘 회의에는 헤어 디자이너, 양식당 운영자 등 민생현장의 소상공인들과 컨설팅회사 대표,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경제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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