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서울시의회와 민생현장 목소리 경청"

을지로위-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단, 서울시 민생현안 간담회
e매일뉴스 기자 2024-09-13 10:57:45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단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서울시 민생 현안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의 불공정한 갑을 관계 및 중소상인, 자영업자 등의 민생고충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단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서울시 민생 현안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의 불공정한 갑을 관계 및 중소상인, 자영업자 등의 민생고충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인 봉양순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원 위원회 측에 ▲기득권의 불공정한 횡포로 인한 을 등의 피해구제 ▲을을 살리기 위한 정책개발 및 입법 추진 ▲중소상인, 자영업자 및 비정규직 관련 사업 ▲을 관련 단체와의 연대 및 외연 확장 등 을지로위원회의 책무를 설명하고, 서울시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 문제 해결, 서울시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문제 등에 대해 을지로위원회가 민생현안을 해결한 사례를 브리핑 했다.

서울시의회 봉양순 민생실천위원장 역시 8월 발족 이후, 휘발성 유기화합물 하여 영세, 소규모 세탁소 현장 방문 등을 소개하며 국회 차원에서의 법 개정 협조 등 추후 민생현장에서 협업할 과제들에 대해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서울시 민생실천위원회는 향후 서울시 민생 사각지대의 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앙정부 차원과 서울시 차원에서의 문제 해결 및 제도정비에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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